서울 인구 여성 51% > 남성 49%… 女 28% “결혼 안 해도 출산 가능”

서울 인구 여성 51% > 남성 49%… 女 28% “결혼 안 해도 출산 가능”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2-02-03 22:30
수정 2022-02-04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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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1년 성인지 통계

“비혼 동거 가능” 남녀 과반 넘어
“혼자서 여가 활동” 7%p씩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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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여성 28.1%와 남성 31.6%는 결혼하지 않아도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성인지 통계:통계로 보는 서울 여성’을 3일 공개했다. 이번 통계는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서울에 사는 여성의 생활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18~2021년 나온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사회조사’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결혼에 대한 전통적 관념이 변화하면서 서울에 사는 여성 28.1%(2020년 기준)는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고 답했다. 2014년 18.8%, 2016년 21.1%, 2018년 32.4%로 증가하는 추세다.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은 여성 58.1%, 남성 60.8%로 남녀 모두 절반을 넘었다.

서울의 인구를 살펴보면 지난해 2분기 주민등록인구는 약 979만명으로 그중 여성이 51.4%(약 503만 9000명)로 남성(48.6%·약 475만 6000명)보다 많았다. 서울 인구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5년(50.2%) 이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혼자서 여가 활동을 한다’는 응답도 증가했다. 2020년 기준 여성 25.4%, 남성 26.6%로 전년 대비 각각 7.2% 포인트, 7.3% 포인트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여성 34.7%와 남성 33.4%가 ‘가족 갈등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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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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