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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저터널이 11년 간의 공사를 끝내고 1일 오전 10시 개통한다. 충남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이 터널은 전국 해저터널 중 최장이고, 육지 터널을 통틀어서도 국내에서 세번째로 길다.충남도는 일반인 이용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2시 보령시 보령해저터널 홍보관 주차장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양승조 충남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열었다.
30일 오후 2시 충남 보령시 보령해저터널 앞에서 김부겸 국무총리(’해’자 뒤)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열고 있다. 충남도 제공
보령해저터널 내부. 충남도 제공
양 지사는 이날 개통식에서 “대한민국의 큰 도약을 위한 환황해 중심지 충남의 항해가 시작됐다”면서 “문화관광과 해양레저 사업을 적극 펼쳐 충남이 중심되는 관광지도를 새롭게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해저터널 입구. 충남도 제공
양 지사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섬 국제비엔날레 등 굵직한 행사를 열어 2025년 관광객 4000만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보령해저터널 위치도. 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 해저터널, 원산도에서 안면도 영목항까지 원산안면대교로 연결돼 섬이 육지와 이어졌다. 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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