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발생한 전북 정읍 오리농장서 또 의심 사례 발생

고병원성 AI 발생한 전북 정읍 오리농장서 또 의심 사례 발생

곽혜진 기자
입력 2020-12-11 09:45
수정 2020-12-1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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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한 육용 오리 농가와 인접한 전북 정읍시 한 산란계 농장이 통제되고 있다. 2020.11.29 연합뉴스
2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한 육용 오리 농가와 인접한 전북 정읍시 한 산란계 농장이 통제되고 있다. 2020.11.29 연합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지역인 전북 정읍시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또 나왔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일 전북 정읍시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약 1만 7000마리의 오리를 사육하고 있다.

앞서 오리 출하를 앞두고 실시한 전북 동물위생시험소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으며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뒤 확인될 전망이다.

전북 정읍은 지난달 27일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곳이다. 이를 시작으로 경북, 경기, 전남, 충북 등으로 고병원성 AI 발생이 속출했다.

중수본은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과 함께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 및 예찰,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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