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카페 방문자 721명 전수조사 실시...14명 코로나19 확진

동작구, 카페 방문자 721명 전수조사 실시...14명 코로나19 확진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입력 2020-11-13 17:38
수정 2020-11-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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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3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3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 동작구가 관내 카페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13일 동작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사당동의 한 카페에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이후 8일 1명, 9일 1명, 10일 1명, 11일 3명, 12일 2명, 13일 5명 등 총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이 중 동작구 거주자는 3명이고, 나머지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동작구는 카페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자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카페는 지난 6일 확진자가 발생하자마자 현장방역을 진행했고, 7일부터 이날까지 폐쇄 중이다. 카페 직원은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다.

 동작구는 카페 방문자를 대상으로 총 5차례에 걸쳐 검사안내 재난문자 2500건을 발송했다. 현재 방문자 721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양성 14명, 음성 353명 판정을 받았다. 172명은 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동작구는 12일부터 구청 내에 전담콜센터를 운영하며 미검사자에 대해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서울시 역학조사반과 계속해서 조사를 진행하며 미검사자를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추가 확진자의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다.

 모현희 동작구보건소장은 “추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심각한 상황인 만큼 해당 기간 내 카페 방문자께서는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속히 검사를 받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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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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