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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전교생에 20만원 장학금“코로나19로 인한 학생 고통 나누겠다”
경희대학교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변화된 수업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정상학기와 동일한 등록금과 성적평가 기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히고, 등록금 반환 및 선택적 P/F 제도 도입 등 학생들의 권리 보장을 촉구했다. 2020.6.23/뉴스1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23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경희대학교 학생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경희인 집중공동행동’에 참가한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변화된 수업환경과 관련해 등록금 반환, ‘선택적 P/F제도’(선택적 패스제, 교강사의 성적평가 이후 성적정정기간에 부여받은 학점에 대해 학생이 선택) 도입 등을 촉구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변화된 수업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정상학기와 동일한 등록금과 성적평가 기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히고, 등록금 반환 및 선택적 P/F 제도 도입 등 학생들의 권리 보장을 촉구했다. 2020.6.23/뉴스1
경희대학교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변화된 수업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정상학기와 동일한 등록금과 성적평가 기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히고, 등록금 반환 및 선택적 P/F 제도 도입 등 학생들의 권리 보장을 촉구했다. 2020.6.23/뉴스1
23일 한성대는 “전교생 6000여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코로나19 극복 한성희망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성대는 앞서 동문 등을 상대로 ‘코로나19 극복 한성희망장학금’ 모금 운동을 벌여서 2억3000만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19 여파로 진행하지 못하게 된 학교 사업으로 남은 예산과 ‘해외봉사장학금’ ‘글로벌장학금’ 등 미집행 장학금 예산 등을 더한 14억1340만원을 들여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과정은 대학본부와 학생 측이 함께 논의해 이뤄졌다.
한성대 관계자는 “등록금 환불의 개념과는 다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고통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장학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건국대, 국내 처음으로 코로나 등록금 반환 결정
코로나19로 1학기 내내 비대면 수업이 이뤄져 등록금 환불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대 건국대가 학생들에게 등록금 일부를 반환 할 계획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건국대 모습. 2020.6.15 뉴스1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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