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또…이번엔 지하철 성추행 혐의

서울시 공무원 또…이번엔 지하철 성추행 혐의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5-04 15:44
수정 2020-05-04 15: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기발령 조치…혐의 입증될 경우 징계
서울시, 연이은 성 비위 논란에 ‘당혹’
노조 “치부 감추는 게 아니라 반성해야”
서울시청 소속 공무원이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대기발령 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청 소속 5급 사무관 A씨는 지난달 23일 서울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여성 승객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해당 여성 승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에 인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A씨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을 스스로 알려옴에 따라 사건 당일 직위해제(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 그는 출근시간대 지하철이 붐벼 의도치 않게 신체접촉이 이뤄졌을 뿐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종 수사 결과가 나온 뒤 혐의가 입증될 경우에 내부 규정에 따라 징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직원들의 연이은 성 비위 논란에 당혹스러운 분위기다.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한 서울시 소속 직원이 동료 직원을 성폭행한 사건 소식이 전해졌다. 4·15 총선 하루 전날 이 직원은 동료 여직원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입건됐다.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일련의 성 비위 사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노조는 “공직사회가 떳떳해 지려면 스스로의 치부를 감추는 게 아니라 진솔하게 알리고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