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원정대’ 김창호 대장·임일진 감독 발인 엄수

‘히말라야 원정대’ 김창호 대장·임일진 감독 발인 엄수

신성은 기자
입력 2018-10-19 10:01
수정 2018-10-19 10: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늘 오후 2시 시립대 합동영결식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산군(山群) 구르자히말 남벽 직등 신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세상을 떠난 김창호 대장과 임일진 감독의 발인이 19일 엄수됐다.

오전 7시로 예정된 발인 시간이 다가오자 김 대장의 빈소에서는 동갑내기 친구이자 산악인인 김세준 씨가 다른 후배들과 함께 김 대장 영정 앞에 소주를 한 잔 올렸다.

고인과 유족 앞에 마지막 예를 갖춘 그는 취재진에게 “마지막 인사는 어젯밤에 했다”면서 “슬프고 아쉬워서, 보내기 싫고”라며 말끝을 흐렸다.

임 감독 빈소에서는 한국외대 후배이자 역시 산악인인 김기범 씨가 침통한 표정으로 고인의 영정을 응시했다.

그는 “형(임 감독)은 어린애 같고 소심한 사람이었다”면서 “형이 88학번이고 내가 06학번인데도 비슷한 연배든 어린 후배든 대할 때 다른 게 없었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평일 이른 아침 시간이었지만 유족과 친구, 산악인들이 60여명 모여 김 대장과 임 감독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오전 7시 9분께 임 감독의 관이 먼저 빈소를 나서자 유족은 조용히 눈물을 찍어내며 뒤를 따랐다.

이어 김 대장 관이 빈소를 나서자 유족 사이에서 “창호야, 창호야! 어떻게 보내냐” 하며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고인의 부인은 흐트러짐 없이 고인의 곁을 지키며 걸어갔다.

김 대장과 임 감독을 실은 운구차와 유족·조문객을 실은 버스는 서울추모공원 화장장으로 향했다.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대장·임 감독과 함께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 대원이었던 유영직 씨와 이재훈 씨 발인은 전날 먼저 엄수됐고, 정준모 한국산악회 이사 발인은 20일 오전 5시다. 이날 오후 2시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는 합동 영결식이 진행된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골목형상점가 상권활성화 지원방안 토론회’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월 27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골목형상점가 상권활성화 지원방안 토론회’를 이은림 의원,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와 공동주관하고 좌장으로 참여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을 이끌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원에 대한 시의회와 서울시의 강력한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반재선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이사장을 비롯한 각 자치구 회장 및 매니저, 상인 등 100여명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시민들의 참여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먼저 발제에 나선 안영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장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208개, 2025년에 110개에 달하는 골목형상점가가 지정 이후 매출 증가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나, 상권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과 사후 성과관리 체계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찬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전통시장과의 지원체
thumbnail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골목형상점가 상권활성화 지원방안 토론회’ 성공리 끝마쳐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