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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석학들이 ‘4·19혁명’을 한국 사회운동의 모범이자 역사의 전환점이 된 중대한 사건으로 평가했다. 4·19혁명은 1960년 이승만 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항의해 전국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일으킨 반독재 저항운동이다.서울 강북구가 주최하는 ‘4·19혁명 국제학술회의’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이날 회의에는 마리오란주 리베라산 파리7대학 교수와 미국 한반도문제센터 연구원인 프레드릭 케리어 시라큐스대 교수가 참여했다.
강북구 제공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4·19혁명 국제학술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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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4·19 혁명이 한국의 강력한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리베라산 교수는 “광주 5·18 민주화운동, 87년 6월 항쟁은 모두 4·19혁명을 뿌리로 갖고 있다. 오늘날까지 혁명의 정신이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항쟁 모두가 민주주의와 정의를 목표로 추구했고, 잠재적으로 할아버지, 부모, 현재세대들이 공통의 경험을 갖고 있다. 이러한 집단 기억은 한국사회의 통합요인이자 강력한 힘”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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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란주 리베라산 파리7대학 교수가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4·19혁명 국제학술회의에서 발제문을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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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케리어 시라큐스대 교수가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4·19혁명 국제학술회의에서 발제문을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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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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