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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랑 목욕비용은 20만원, 일주일 걸려2일 한 장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얼굴과 몸통이 분리된 채 세탁소 앞에서 햇볕을 쪼이는 모습이었다.
목욕 재개를 마치고 광합성 중인 수호랑(오른쪽)과 반다비
진영태씨 제공
백호를 형상화한 수호랑은 올림픽 초반 눈부신 흰색이었지만 열정적인 활동 탓에 올림픽 도중 손과 발 등이 꼬질꼬질해진 모습으로 사진에 찍히기도 했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목욕 중인 수호랑’
인터넷 커뮤니티
열정적인 업무에 꾀죄죄해진 수호랑
더러워진 수호랑이 드럼세탁기에 들어가려는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캐릭터 인형 한 개당 세탁비용은 20만원이다. 때를 빼고 헹구고 건조하기까지 총 일주일이 걸린다고 한다.
세탁을 위해 ‘특별 이송’된 수호랑(오른쪽), 반다비와 기념촬영을 한 진영태 대전 캐릭터월드크리닝 사장. 진영태씨 제공
한편 오는 9일 개막하는 평창패럴림픽(장애인 동계올림픽) 대회의 공식 마스코트 반다비는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조직위원회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열일(?) 중인 반다비의 사진을 올리며 패럴림픽 홍보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에서 패럴림픽 참가 선수단을 환영하는 반다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조직위원회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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