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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로 재조명된 고 박종철 열사 31주기를 맞아 경찰청 지휘부가 박 열사 고문치사 현장이었던 옛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을 찾아 고인을 추모하기로 했다.
남영동 대공분실
연합뉴스
지휘부는 박 열사가 고문 당해 숨진 509호 조사실을 찾아 헌화와 묵념한 뒤 4층에 있는 박종철 기념전시실을 둘러볼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6월 항쟁 30주년 기념일 전날인 6월 9일 이철성 청장이 비공식으로 이곳을 찾아 박 열사를 추모한 바 있다.
이번 단체 방문에는 이 청장 의지가 강하게 반영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1987’ 고문 현장은 실제 남영동 대공분실
영화 ‘1987’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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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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