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금품수수 의혹’ 이우현 의원 11일 피의자 소환

검찰, ‘금품수수 의혹’ 이우현 의원 11일 피의자 소환

신성은 기자
입력 2017-12-07 15:01
수정 2017-12-07 15: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건축업자·지역정치인에게 ‘공천헌금’ 명목 등 수억 수수 의혹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
검찰이 ‘공천헌금’ 등 불법 자금 수수 의혹을 받는 이우현(경기 용인 갑) 자유한국당 의원을 11일 불러 조사한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이 의원에게 11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검찰은 이 의원이 20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양주시의회 전 의장 공모씨(구속)로부터 공천 청탁과 함께 상자에 담긴 현금 5억원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당시 이 의원은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이었다.

공씨는 검찰에서 당 공천을 바라고 5억원을 건넸지만, 공천이 이뤄지지 않아 항의하자 이 의원이 돈을 돌려줬으며, 5억원 외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총 5천만원을 이 의원 측에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또 2015년 전기공사 업자인 김모(구속)씨로부터 억대의 현금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이 밖에도 이 의원이 여러 명의 건축업자와 지역 정치권 인사들로부터 추가로 금품을 받은 의혹에 관해서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최근 부천시의회 민모 부의장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앞서 검찰은 이 의원의 옛 보좌관 김모씨를 불법 다단계 업체 IDS 홀딩스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김씨를 수사하면서 그의 수첩에서 다수의 지역정치인 이름과 숫자가 적힌 ‘금품수수 리스트’를 확보해 수사를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 의원이 친박계 중진 의원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점에서 수사가 더욱 뻗어 나갈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편 이 의원은 공천헌금 등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터무니없는 소설 같은 내용”이라며 부인해왔다.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양송이 의원(영등포구 제4선거구)이 지난 14일 개최된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및 신길4동 지소 임명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영등포구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유덕현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최진영 영등포소상공인연합회장, 양송이 서울시의원, 김태호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돕는 ▲AI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디지털 상권 활성화 방안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활용 확대 ▲현장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지원 대책들이 대거 소개됐다. 양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듣고 해결해 주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가 행정과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
thumbnail -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