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파업 첫날 열차 고장으로 운행 지연 ‘지옥철’

9호선 파업 첫날 열차 고장으로 운행 지연 ‘지옥철’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11-30 08:17
수정 2017-11-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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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9호선 노동조합의 부분파업 첫날인 30일 오전 열차 고장으로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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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파업 첫날...혼잡한 출근길
9호선 파업 첫날...혼잡한 출근길 30일 오전 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열차를 타고 있다.2017.11.30
서울시 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현재 차량고장 등의 이유로 출근시간대 양방향 지하철 운행이 모두 수분간 연착되고 있다.

메트로9호선 관계자는 “현재 지연시간을 복구하기 위한 회복운행 중”라며 “정확한 지연시간과 고장 원인 등은 출근 혼잡시간이 끝난 뒤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하철 9호선 노동조합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에서 부분 파업을 하기로 했다. 지하철은 노동조합 및 노동조합관계조정법에 따른 필수유지 공익사업장이기 때문에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인력은 유지해야 한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파업이 진행돼도 지하철은 정상 운행된다. 다만, 가동률이 떨어진다면 대체 수송력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원만한 노사협상이 이루어지도록 서울시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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