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에게 맞는 새로운 직업은?…‘청소년 생각배움 지원사업’ 확대

우리 아이에게 맞는 새로운 직업은?…‘청소년 생각배움 지원사업’ 확대

입력 2017-09-15 10:52
수정 2017-09-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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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미래의 새로운 직업을 소개하고 스스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서울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확대 운영된다.
오픈프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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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5년부터 운영해온 ‘청소년 생각배움 지원사업’을 올해 서울 내 88곳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리는 학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에게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여 미래 변화를 인식하고 신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미래의 변화 속에 ‘나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신직업 아이디어를 상상하며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 진흥원의 설명이다.

올해의 경우에는 미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직업과 관련된 가상의 회사를 설립하고 브랜딩과 마케팅을 해보는 ‘드림메이커(Dream Maker)가 되자!’와 세계적인 미래학 이론을 통해 지역 사회의 미래에 대한 시나리오를 만들고 학생 스스로 역할을 탐색하는 ‘미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또 미래 직업인의 삶을 체험하는 ‘드림런웨이(Dream Runway)’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청소년 생각배움 지원사업이 실시됐던 서울 중앙중학교의 한 교사는 “진로교육에 연극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교사의 입장에서도 새로운 교육변화의 흐름에 발맞추어 새로운 시각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 마장중학교의 한 교사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새로운 교육 참관을 통해 학교 현장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년 하반기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모여 ‘생각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다음달 17~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야외공간에서 개최된다.

진흥원은 “‘생각나눔’ 축제는 생각배움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신직업 아이디어와 미래 사회에 대한 변화한 인식,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등을 상호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라면서 “다양한 생각배움 프로그램을 자유로이 경험하고 새로운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전시장과 체험교실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생각나눔’ 축제는 관심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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