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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당시 재야 민주인사들이 수습대책회의 등을 했던 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이 5·18사적지 제29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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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홍남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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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재야 민주인사들이 모여 수습대책을 논의했던 고 홍남순 변호사의 가옥 모습. 광주시는 ‘홍남순 변호사의 가옥 사적지 지정(안)’이 지난 1일 5·18기념사업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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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5·18사적지 지정 기준인 ‘시민 다수의 집합적 행동이 이뤄진 곳, 장소성을 갖는 사람들이 다수이며 이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집단적 노력이 전개된 곳’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홍 변호사 가옥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기 위해 다음 달 중 사적지 지정 표지석을 설치할 계획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17-09-1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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