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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아트홀에서 열린 ‘서초금요음악회 1000회’ 기념 공연에서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했던 행동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1일 서초금요음악회 1000회’ 기념 공연
지난 11일 통로까지 빼곡하게 들어찬 관객들이 ‘서초금요음악회 1000회’ 기념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왼쪽 사진).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계단에 쪼그려 앉아 공연을 보고 있다.
1000회 돌파도 주목받고 있다. 민선 6기까지 23년간 단체장이 바뀌어도 명맥이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구민들은 “장수 비결은 주민들과 전·현직 구청장, 시·구의원들의 문화 사랑”이라고 입을 모았다. 조 구청장은 “1000회라는 특별 무대를 갖도록 큰 사랑을 보내주신 구민들께 감사하다”며 “금요음악회가 앞으로 2000회라는 새 밀레니엄을 열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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