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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노루(NORU)가 18일 넘게 생명력을 이어가면서 역대 세 번째 ‘장수 태풍’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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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태풍’ 노루 18일 넘게 살았다…역대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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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이후 검증된 관측 자료를 갖춘 일본 기상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노루는 1986년 웨인(WAYNE·19일)과 1972년 리타(RITA·18일 18시간)에 이어 세 번째로 오래 산 태풍으로 기록됐다.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통상 태풍의 수명이 7∼10일쯤인 점을 고려하면, 노루는 두 배 가까이 오래 산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를 비껴간 노루는 일본 열도를 관통했다. 이날 오전 9시 기후(岐阜)현 오가키(大垣)시에서 37세대 87명에 대해 피난지시가 내려졌고 전국 6개 현 3만8천192세대의 9만4천967명에게 피난권고가 발령됐다. 오전 9시 현재 사망자 2명과 부상자 47명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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