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정원 86% 수시 모집 ‘사상 최대’

전문대 정원 86% 수시 모집 ‘사상 최대’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17-07-24 22:26
수정 2017-07-24 23: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7만여명 9월 11일부터 접수

전문대학이 올해 전체 모집인원의 86.4%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35개 전문대학의 2018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사항을 24일 발표했다. 올해 전체 모집인원은 20만 6300명으로, 이 가운데 86.4%인 17만 8213명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지난해 17만 8790명에 비해 인원은 577명(0.3%) 줄었지만, 선발 비중은 1.7% 포인트 늘어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문대학은 4년제 대학과 달리 ‘일반전형’보다 대학이 자체 선발 기준을 활용하거나 사회·지역 배려자,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으로 더 많이 뽑는다. 올해 일반전형으로는 5만 3737명, 특별전형으론 12만 4476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전형으로는 14만 9681명, 정원 외 전형으로는 대졸자·기회균형대상자·장애인·재외국민·성인학습자 등이 2만 8532명이다.

전문대학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면접·실기·서류 등 4개의 전형요소를 중심으로 합격자를 가리는데, 대부분 1∼2개 요소만 활용한다. 학생부 위주 전형이 모집인원 79.5%인 14만 1615명, 면접 위주 전형으로는 1만 8280명(10.3%), 서류와 실기 위주로는 각 1만 3747명(7.7%)과 4571명(2.5%)을 선발한다.

전문대학 수시모집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과 후로 구분해 두 차례 실시한다. 1차 모집(농협대·기독간호대·조선간호대·대구미래대 제외)은 9월 11∼29일, 2차 모집(농협대·서울예술대·대구미래대 제외)은 11월 7∼21일이다. 전문대학은 4년제 일반대학과 달리 수시 6회 제한이 없다. 전문대교협은 오는 27∼29일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82개 전문대가 수시입학 정보박람회를 연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2017-07-25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