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1호 2020년 상반기 준공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1호 2020년 상반기 준공

이재연 기자
이재연 기자
입력 2017-03-05 22:16
수정 2017-03-0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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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역 1086가구 이달 착공…창업·교육 등 커뮤니티 시설도

서울시가 용산구 삼각지역 근처에 처음 짓는 역세권 청년주택 1호(위치도)가 2020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28일 역세권 청년주택 1호 부지를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지구계획·주택건설사업계획을 통합 승인해 이달 중 착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통상 1년 6개월가량 걸리는 절차를 ‘원스톱 건축행정 시스템’을 통해 6개월로 단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역세권 청년주택 1호는 8671㎡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35·37층 건물 2개 동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763가구와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323가구 등 1086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기준 19㎡ 256가구, 39㎡ 402가구, 44㎡ 64가구, 48㎡ 66가구, 49㎡ 298가구를 짓는다.

주거공간과 함께 교육, 문화, 창업지원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청년플랫폼 역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청년활동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지역상생교류사업단, 협치학교 등을 6110㎡ 규모로 조성한다.

정유승 시 주택건축국장은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사업 기간 단축 등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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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7-03-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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