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토요일 서울 지하철 증편…“막차연장 검토”

‘촛불집회’ 토요일 서울 지하철 증편…“막차연장 검토”

입력 2017-02-10 15:38
수정 2017-02-10 15: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심리가 종점으로 치닫는 가운데 토요일인 11일 대규모 집회에 대비해 서울시가 지하철 증편 등 귀가 대책과 안전·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집회를 마치고 귀가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지하철 1·2·3·5호선 7편성을 비상 대기하고 승객이 집중되는 시간에 탄력적으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당일 교통상황을 살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연장하는 것도 검토한다.

집회 장소 주변 교통이 통제될 경우 버스를 우회 운행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시민에게 알린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심야 올빼미버스 운행을 기존 33대에서 11대 더 늘려 운행하고 있다. 배차간격도 기존보다 15분 단축해 25∼35분마다 운행한다.

집회 종료 시간대에 맞춰 심야 전용택시를 도심 인근에 최대한 배차하도록 유도해 귀가 편의를 돕는다.

이날 많은 인파가 집회에 몰릴 것에 대비해 광화문광장 인근 지하철 역사, 지하철 출입구 계단·난간, 환기구 주변에 안전요원 219명을 배치해 사고가 없도록 관리한다.

구급차 12대를 비롯한 소방차량 25대와 구급대원 등 소방관 172명이 비상 대기하며 응급 환자 처치와 병원 이송 상황에 대비한다.

광화문광장에는 이동화장실을 4동 운영한다. 민간·공공건물 화장실 210곳도 확보해 개방한다.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와 시청 청계별관 로비에 미아보호·분실물 신고·구급안전 안내소를 설치한다.

쓰레기 처리를 위해 환경미화원과 구청 직원, 자원봉사자 등 141명을 확보하고, 청소장비 21대 등을 투입해 시민과 함께 신속한 집회 장소 정리에 나선다.

현장에서 100ℓ짜리 공공용 쓰레기봉투 1천500장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청소를 유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집회 참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화다양성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카자흐 하우스’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이주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통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 이해를 넓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공간 개설을 넘어, 서울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문화 교류는 가장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외교 방식이며, 시민 중심의 민간외교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문화 사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자흐 하우스와 같은 문화 거점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책과 연계될 때 진정한 공존 모델이 완성된다”며 “문화다양성이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