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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투입한 군 헬기의 공중사격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가능성이 매우 크고 헬기 사격상황이 유력하게 추정된다”는 감정 결과를 내놨다. 국과수는 탄흔 조사결과 “헬기에서 M16 소총을 난사했거나 헬기에 장착된 M60 기관총을 사용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5·18 기념재단 제공
‘5·18’ 광주 도심서 낮게 나는 헬기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헬기 사격 논란의 진실이 재주목받고 있다. 군 당국은 헬기 사격은 물론 출동한 사실을 확인할 기록조차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은 1980년 5·18 기간 중 광주 금남로 일대를 낮게 날고 있는 헬기를 기자들이 촬영한 모습. 2017.1.12
5·18 기념재단 제공
5·18 기념재단 제공
국과수는 보고서에서 “전일빌딩 건물 외부에서 35개, 내부 10층에 위치한 기둥·천장·바닥 등에서 150개 등 모두 185개의 탄흔을 식별했다”며 “발사 위치는 공중 정지(호버링) 상태의 헬기에서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나 사용 총기 종류는 구체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5·18 기념재단 제공
’총탄 자국’ 광주 전일빌딩 인근서 목격된 헬기
정회성 기자 =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에서 찾아낸 총탄 자국을 계기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헬기 사격의 전말이 재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1980년 5·18 기간 중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기자들이 촬영한 헬기 사진 2017.1.12
5·18 기념재단 제공
5·18 기념재단 제공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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