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이용객 100만명 돌파...대중교통 막차 1시간 연장

지하철 이용객 100만명 돌파...대중교통 막차 1시간 연장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입력 2016-12-03 22:33
수정 2016-12-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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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가는 길
광화문광장 가는 길 제6차 촛불집회가 열린 3일 오후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는 집회에 참석하려는 사람들로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 2016.12.3 연합뉴스
주최측 추산 서울에서만 170만명이 모인 3일 광화문광장 인근 주요 지하철역 이용승객이 1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첫차부터 오후 8시까지 광화문광장 인근 1·2·3·5호선 12개 지하철역 승하차 인원은 101만 3702명을 기록했다.

승차인원은 37만 1154명, 하차인원은 64만 2548명이다. 가장 많은 인원이 이용한 역은 5호선 광화문역(13만9205명)이었다. 1호선 종각역(11만8569명)이 뒤를 이었다.

지하철의 평균 수송분담률이 39%인 것을 감안하면 이날 광화문광장 일대에 모인 시민은 16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이날 집계된 승하차 인원 101만명은 11월 26일 5차 촛불집회(102만 2632명)보다는 0.8% 적다.

서울시는 도심 집회 참가 시민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

지하철의 경우 막차 출발 시간은 1호선 시청역 동묘앞행은 0시 44분, 서울역행은 01시, 2호선 시청역 성수행 0시 53분, 홍대입구행 0시 54분, 3호선 안국역 구파발행 0시 34분, 압구정행 0시 31분, 3호선 경복궁역 구파발행 0시 36분, 압구정행 0시 29분, 4호선 충무로역 당고개행 0시 31분, 서울역행 0시 29분이다. 5호선 광화문역은 왕십리행 0시 54분, 방화행 0시 23분, 애오개행 0시58분, 마천행 0시 04분, 상일동행 0시 16분, 군자행 0시 34분, 왕십리행 0시 54분이다.

세종대로, 율곡로, 종로 등 주요 도심을 경유하는 버스 68개 노선도 막차시각을 0시 30분(출발지 기준)으로 평소보다 1시간 연장했다. 경기도에서도 수원, 성남, 용인, 화성, 김포 5개 방면 8개 노선 막차시간을 오전 1시(종점기준)로 연장했다. 막차 시간이 연장되는 경기도 버스는 수원 8800, 수원 7900, 성남 1005-1, 성남 9000, 성남 9003, 용인 5005, 화성 M4108, 김포 1002번이다.

서울 버스 실시간 운행정보는 서울교통포털(http://m.topis.seoul. go.kr), 서울대중교통 앱,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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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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