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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활동량 자동측정기를 활용한 어린이와 청소년 비만 치료가 1년 만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30일 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1년간 비만 치료를 한 결과 평균 체지방 1.7% 감소, 근육량 3㎏ 증가 효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스마트폰 비만 관리 앱과 연동하는 활동량 측정기(칼로리 트래커)를 지급한 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활동량 측정기에 자동 기록된 운동량과 학생들이 스마트폰 앱에 기록한 식단을 전송받아 자료를 분석한 뒤 온·오프라인 상담과 처방, 치료를 했다.
이 기간에 대면 상담은 2천512건, 유선 상담은 494건 이뤄졌다.
또 주말 운동 교실과 4차례에 걸친 건강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비만을 관리하고 건강생활을 습관화하도록 도왔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개발 사업의 하나로 가톨릭대학교, 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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