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대표 “호남에서 정치 변화 일고 있다”

이정현 대표 “호남에서 정치 변화 일고 있다”

입력 2016-08-23 11:07
수정 2016-08-23 11: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23일 “호남에서 정치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도청에서 열린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호남에서 정치 평균화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30여 년 동안 호남에서 독점해온 정당(더불어민주당)이 새누리당과 비슷하게 됐다”면서 호남에서 더민주가 총 3석, 새누리당이 2석인 것을 상기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 호남 국회의원들은 (야당 사이에) 어쩌다 끼어있는 것이 아니라, 당당한 한 축으로서 분명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부연했다.

이어 그는 “(새누리당은) 호남 사람이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을, 정치의 변화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을 가리지 않는 탕평인사와 호남 정서를 대변해 호남의 사랑을 받아 내겠으며 새누리당도 변신과 변화를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현 대표는 “호남의 쟁점 상당수는 지역의 문제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소홀하거나 소극적으로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당 대표로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호남의 사업들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 협의회에는 이정현 대표를 비롯해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상훈 정책위수석부위원장, 주광덕 예결위 간사, 정운천·권석창·성일종 예결 위원, 각 시·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지역 현안을 설명한 뒤 상대적으로 낙후한 기반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이 대표는 중앙당 일정으로 예정보다 1시간가량 앞선 10시 40분께 회의를 마치고 상경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화다양성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카자흐 하우스’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이주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통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 이해를 넓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공간 개설을 넘어, 서울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문화 교류는 가장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외교 방식이며, 시민 중심의 민간외교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문화 사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자흐 하우스와 같은 문화 거점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책과 연계될 때 진정한 공존 모델이 완성된다”며 “문화다양성이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