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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개학한 서울 마포구 성사중학교의 한 교실에서 학생들이 폭염의 날씨 때문에 에어컨과 선풍기를 모두 가동한 채 수업을 듣고 있다. 2016. 8. 17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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