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의역 사고’ 첫 문책 인사…도시교통본부장 경질

서울시 ‘구의역 사고’ 첫 문책 인사…도시교통본부장 경질

입력 2016-06-01 22:20
수정 2016-06-0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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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전 본부장 재임명…도시교통 전문가

서울시가 지하철 구의역 사고와 관련해 처음으로 문책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시는 2일자로 도시교통본부장에 윤준병(55) 은평구 부구청장을 임명한다고 1일 밝혔다.

신용목 도시교통본부장은 약 1년 만에 구의역 사고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게 됐다.

직접 책임이 있는 서울메트로에는 이정원 전 사장이 지난달 24일자로 물러난 뒤 대표 자리가 공석이다.

윤준병 본부장은 이미 2012년부터 2년간 도시교통본부장을 지냈다가 2년 반만에 다시 돌아왔다.

서울시는 윤 본부장이 도시교통 전문가로서 지금 위기 상황을 잘 수습할 적임자라고 보고 있다.

그는 9호선 건설시 민자사업자의 일방적 요금인상 문제와 고금리 투자수익 구조를 재구조화해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버스 준공영제를 보완해 재정건정성을 강화하는 등 서울시 교통 분야 혁신을 가져왔다는 것이 서울시 설명이다.

서울시는 윤 본부장이 지하철 안전관리시스템을 혁신해 지하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서울대 독문과 출신으로 1982년 행정고시 제 2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주차계획과장, 교통기획관 등을 거쳤다.

김정애 서울시의원, 501번·5516번 버스 노선 조정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김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주민과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501번과 5516번 버스 노선을 조정했으며, 지난 8월 14일부터 대학동 고시촌입구까지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7월 29일 한남여객운수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 변경 신고를 수리·통보했다. 이에 따라 501번은 종점이, 5516번은 기점이 대학동 고시촌입구(21157)로 변경됐다. 이번 노선 조정은 신림차고지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지역 주민과 서울대 학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501번은 지난 7월 1일부터 종점이 서울대학교(21376) 정류장으로 변경되면서 서울대 방향에서 대학동으로 돌아오는 주민들이 신림중학교(21142), 삼성교(21143), 대학동 고시촌입구 정류장을 이용하지 못하고 환승해야 했다. 특히 심야 시간에는 환승 가능한 버스가 끊겨 주민들의 귀가와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14일 한남운수 신림차고지에서 주민간담회를 열어 501번 버스의 대학동 구간 운행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 대표들과 함께 대학동·삼성동 주민들의 탄원서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어 같은 달 29일에는 서울대 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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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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