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년 한국…국방은 전투 로봇이, 인간 수명은 120세

2045년 한국…국방은 전투 로봇이, 인간 수명은 120세

입력 2016-04-20 14:40
수정 2016-05-01 20: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군인 대신 총을 쏘고 정찰 미션을 수행하는 군사용 로봇이 빠르게 진화하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윤리적 문제도 속속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영화 ‘아이언맨’의 한 장면.
군인 대신 총을 쏘고 정찰 미션을 수행하는 군사용 로봇이 빠르게 진화하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윤리적 문제도 속속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영화 ‘아이언맨’의 한 장면.
전투 로봇과 무인기가 철책을 지키고, 로봇이 인간 종업원을 대체한다. 수명은 120세로 늘어나고, ‘애완 로봇이 1000만대를 돌파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예측한 2045년 한국의 모습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일 ‘2045년 미래사회@인터넷’을 발간해 인터넷산업, 정보보호, 문화·윤리, 법·제도, 사회 등 5개 분야의 미래한국을 예측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 13명이 머리를 맞댄 결과다.

책은 2045년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발전해 자율주행차와 가사도우미 로봇, 미세 공정을 맡는 소형 공장 로봇 등이 보편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투 로봇과 무인기가 국방을 맡으면서 징병제가 모병제로 바뀌며 인공장기와 초정밀 진단 기술 덕에 평균 수명이 120세까지 늘어나고 노인병도 옛말이 된다.

우려되는 문제점도 있다. 로봇 때문에 기업에서 사람의 역할이 자꾸 줄어들면서 노동시장 유지가 큰 과제가 된다.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서 ‘좋아요’ 수치를 조작하는 것처럼 빅데이터에 엉터리 정보를 흘려 넣는 정보 오염이 주요 골칫거리로 등장할 수 있다고 책은 내다봤다.

이번 책은 인터넷진흥원 웹사이트(www.kisa.or.kr) 자료실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