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방문 40대 환자 증상·동선
지카바이러스의 대표적인 증상인 발열이 나타난 건 지난 16일이었다. L씨는 18일 광양 소재 선린의원을 방문했다. 병원에선 “열나고 근육이 아픈 정도니 조금 두고 보자”며 해열진통제를 처방했다. 하지만 19일에는 발진까지 나타났다. L씨가 다시 병원을 찾자 의사는 지카바이러스를 의심하고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 이 환자는 자진해 전남대 병원에 입원했다.
방역 당국이 현재까지 파악한 L씨의 귀국 후 동선은 공항, 집, 회사, 병원 등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일상생활을 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6-03-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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