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 내달 20일께 통행 재개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 내달 20일께 통행 재개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입력 2016-02-23 17:04
수정 2016-02-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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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우려로 22일 통제된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가 이르면 다음 달 20일께 차량 통행이 제기될 전망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전날 가설 교각 설치를 위해 가도 진입 위치를 선정하고,거주자 우선주차공간을 폐쇄해 작업공간을 확보했다”며 “옹벽과 녹지 제거도 동대문구와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설 교각은 4곳에 높이 6∼8m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교량하부 지상과 교량상부 교각 사이에 수직 가설통로를 설치하고,인접도로에서 하천에 접근하는 임시도로도 설치한다.


 시는 24일 기초파일 공사를 시작해 다음 달 20일까지 가설교각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대형케이블(텐던)이 끊어진 곳의 반대쪽 텐던 12개 중 6개를 개복해 확인한 결과 대체로 문제가 생긴 왼쪽부분보다 양호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오른쪽 부분의 단면 손상은 적고 끊어짐 현상은 없었다.다만 2곳에서 부식이 일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나머지 6개는 이날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은 25일까지 정릉천고가와 비슷한 공법으로 시공된 두모교 외관과 주요 부분 백태,누수 여부를 점검한다.
 차량 통제로 정릉천고가 주요 우회로의 교통혼잡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서울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전날 퇴근시간부터 교통량이 줄고 이날 오전에도 북부간선도로와 하부도로 등 주요도로 소통상황이 조금 개선됐다. 하지만 차량 통행 속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우회로인 종암로와 동부간선도로 성동 방향 차량 통행속도는 시간당 25.4km로 정릉천고가 통제 전보다 3.4km 줄었다. 성산 방향은 43.1km로 통제 전보다 2.2km 감소했다. 북부간선 구리방향은 70.8km로 통제 전보다 8.5km 감소했다.


 시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내부순환도로 통제구간 주변 정릉IC와 하월곡IC 접속부에 가로변 차로를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같은 사회복지업무 수행하는 조례시설 종사자, 동등한 처우 보장해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조례시설 정책개선 건의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조례시설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조례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정책적 요구를 수렴해 서울시 돌봄 정책 속에서 이들 시설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시설’이란 ‘사회복지사업법’상의 법정 사회복지시설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서울시 조례 등을 바탕으로 설치·운영되며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뜻한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통계에 따르면 2026년 10월 기준으로 서울 시내 14개 직능, 160개의 조례시설에서 총 1177명의 종사자가 일하고 있다. 이처럼 조례시설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법정 사회복지시설과 지위가 다르다는 이유로 종사자 처우, 경력 인정, 그리고 시설 운영의 안정성 측면에서 구조적인 한계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례시설 종사자들이 법정 사회복지시설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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