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 인근 충남·대전·세종 전역에 ‘가축 일시 이동중지’

‘구제역 발생’ 인근 충남·대전·세종 전역에 ‘가축 일시 이동중지’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2-18 16:59
수정 2016-02-18 16: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구제역 방역 현장. 서울신문DB.
구제역 방역 현장. 서울신문DB.
구제역이 발생한 공주와 천안이 속한 충남과 인근 대전·세종시 전역에 19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스탠드 스틸) 명령이 내려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공주와 천안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고 차단 방역 효과를 높이고자 이 같은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일시 이동중지 명령 발동 즉시 대상 지역 내 우제류 가축(소·돼지·양·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군을 통칭)과 축산 관련 종사자의 이동과 축산 농장·작업장 출입이 금지된다.

축산 농가나 축산 종사자가 소유한 차량은 운행을 중지하고 차량 세척과 소독을 하고, 축산 관계 시설은 시설 안팎과 작업장 전체를 소독해야 한다.

적용 대상은 충남·대전·세종 전 지역 내 축산농가, 도축장, 축산 시설 출입차량 등 2만7천개소다.

농식품부와 국민안전처는 중앙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일시 이동중지 기간 이동 통제초소와 거점 소독시설 운영 실태, 축산 차량 이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19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7일간 충남 지역 내 돼지의 타 시·도 반출도 금지된다. 반출 금지 기간 연장 여부는 추후 상황에 따라 정해진다.

구제역 위기경보는 기존 ‘주의’ 단계를 유지한다.

앞서 지난 17일 구제역 감염 의심 돼지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온 충남 공주와 천안 소재 2개 돼지농장을 정밀 조사한 결과, 구제역(O형) 확진 판정이 나왔다.

1월 11일 전북 김제, 13일 전북 고창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지 36일 만이며 이에 따른 전국 이동제한 조치가 풀린 지 5일 만이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총 3천96마리(공주 956·천안 2천140두)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갔으며, 공주·천안 지역에 있는 모든 돼지 21만마리에 긴급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현재 추정하기에는 2014년 12월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가 변이됐을 가능성이 크다”며 “당시 진천에서 퍼진 바이러스가 일부 농장 등에서 제한적으로 유지되면서 새로운 형태 바이러스가 됐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thumbnail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