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기초보장제 생계급여, 정액→차등지원 변경

서울형 기초보장제 생계급여, 정액→차등지원 변경

입력 2016-01-19 11:18
수정 2016-01-19 11: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도입한 ‘서울형 기초보장제도’의 생계급여 지원 방식이 정액지원에서 소득 대비 차등지원으로 변경된다.

서울시는 2013년 7월부터 2년 6개월간 서울형 기초보장 대상자의 생계급여를 3등급 정액급여 방식으로 지원해왔다.

그러나 등급별 최대 소득평가액 대상자가 다음 등급의 최소 소득평가액 대상자보다 실질 보장액이 많아지는 사례가 발생해 형평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기준중위소득의 1∼13%인 시민은 기존에 모두 1등급에 포함돼 같은 금액의 급여를 받았다면 앞으로는 소득에 맞는 급여를 받는다.

서울시는 변경 내용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시는 생계급여 지원방식이 변경되면 일부 가구의 급여가 줄어들지만, 급여가 줄어든 가구에 대해선 급여 감소액만큼 일정기간 보전액을 지원해 혼란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서울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로 소득기준, 재산기준, 부양의무자 기준 세 가지를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지원이 제한된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서울형 기초보장제는 맞춤형 급여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시민을 위한 복지제도”라며 “서울시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시민에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화다양성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카자흐 하우스’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이주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통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 이해를 넓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공간 개설을 넘어, 서울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문화 교류는 가장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외교 방식이며, 시민 중심의 민간외교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문화 사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자흐 하우스와 같은 문화 거점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책과 연계될 때 진정한 공존 모델이 완성된다”며 “문화다양성이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