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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나눔의 집’에서 28일 한일 외교장관회담 결과를 지켜본 유희남(88) 할머니는 정부 뜻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유 할머니는 이날 회담 결과에 대해 “저희는 정부의 뜻만 보고 정부가 법적으로 해결할 것만 기다리고 있었다”며 “정부에서 기왕에 나서서 올해 안으로 해결하려고 하니 애쓴 것 생각하니 정부에 하신대로 따라가겠다”고 말했다.
유 할머니는 그러나 “우리가 살아온 지난 날을 생각하면 지금 돈이 문제가 아니고 우리가 인간으로서 권리를 갖지 못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만족은 못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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