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12월 청소년 술 판매 급증 “月평균의 2~3배”

수능 끝난 12월 청소년 술 판매 급증 “月평균의 2~3배”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15-12-07 23:36
수정 2015-12-0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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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청소년에게 술을 파는 서울시내 업소들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노근 의원에 따르면 서울에서 청소년에게 술을 팔다가 적발된 업소는 2013년부터 올해 10월까지 1531곳에 이른다.

연도별로 2013년에는 557곳, 지난해 529곳, 올해 10월까지 445곳으로 연평균 500건 정도가 적발됐다. 월별로 보면 12월에 적발건수가 집중됐다. 2013년에는 매달 30~50건 수준이던 적발건수가 12월엔 88건으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도 67건으로 연중 가장 많았다. 2년간 155건이 12월에 적발됐다. 12월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청소년들이 집중적으로 음주를 시도하는 시기라 적발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 청소년 주류 판매가 가장 많은 곳은 일반음식점으로 최근 3년간 전체 단속건수의 72.8%(1116곳)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편의점과 슈퍼(394곳)였으며 청소년이 출입할 수 없는 유흥주점과 단란주점도 각각 15곳, 6곳이나 됐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같은 사회복지업무 수행하는 조례시설 종사자, 동등한 처우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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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5-12-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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