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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경기도 평택시 미군 캠프 험프리스(K-6)에서 난방용 기름 수백ℓ가 유출돼, 인근 농수로 100여m가 오염됐다.
ⓒ ㈜연합뉴스/ 기름 제거작업 모습 <<평택 평화센터 제공>>
기름띠는 미군부대 담에서 너비 3m가량의 농수로 100여m에 형성되어 있다.
캠프 험프리스 관계자는 4일 “실수로 기름이 유출돼 곧바로 환경부에 통보하고 미군 장병과 기름 정화업체를 동원해 작업을 벌였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미군기지 내 빗물 펌프장의 난방유 배관 조작을 잘못해 기름 200여ℓ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2∼3일간 기름 제거작업을 벌였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흡착포로 이용한 농수로 기름 제거작업 모습 <<평택 평화센터 제공>>
강상원 평택 평화센터 센터장은 ”캠프 험프리 측에서 환경부에 난방용 기름 600여ℓ가 유출돼 400ℓ를 제거했고, 200ℓ가량이 농지에 스며든 것으로 보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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