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교육감 “국정화로 혼란 가중…즉각 철회”

조희연 서울교육감 “국정화로 혼란 가중…즉각 철회”

입력 2015-11-03 15:19
수정 2015-11-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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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일 교육부가 확정 고시한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조 교육감은 보도자료를 내고 “교사, 전문가, 학부모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로 반대의견을 제시했음에도 교육부가 교과서 국정화를 일방적으로 강행해 국론의 분열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어 심히 염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관점’은 ‘틀린 관점’이라는 왜곡된 생각을 심어줌으로써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저해하게 될 것”이라며 확정 고시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조 교육감은 “서울교육청은 국사 교과서 국정화가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으로 민주주의의 가치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피력해왔다”며 “앞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국정화 고시 철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7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최고 35층·1515세대 조성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면목7구역 주택정비 재개발사업이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선 건축, 경관, 교통, 교육, 공원, 안전재해 등 분야의 검토가 이뤄졌다. 면목7구역은 중랑구 면목본동 69번지 일대로, 오래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정비 필요성이 수십 년째 대두되어 온 곳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면목7구역에는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1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가운데 약 300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면목선 도시철도는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도 약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채납을 통해 도시정원을 조성하며, 스포츠센터, 치안시설 등도 확충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다양한 형태의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이 핵심인 만큼, 차질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저평가되어 있는 면목동 일대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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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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