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대학 수시모집 마감…경쟁률 대체로 상승

서울 주요대학 수시모집 마감…경쟁률 대체로 상승

입력 2015-09-12 20:40
수정 2015-09-12 2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려대 23.6대 1, 이화여대 16.4대 1, 한양대 31.6대 1성균관대 의예과 201.9대 1 등 의예과 가장 높아

고려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서울 지역 주요 대학이 12일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주요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오르내리는 수준이었다. 전형별로는 논술 시험을 보는 전형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의과대학이 대체로 가장 높았다.

고려대 안암캠퍼스는 2천989명 모집에 7만646명이 몰려 전체 경쟁률 23.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23.04대 1보다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1천110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 5만3천350명이 지원해 48.06대 1을 기록했고, 기회균등특별전형(사회공헌자2)이 23.25대 1, 융합형인재전형 17.77대 1, 기회균등특별전형(농·어촌학생) 11.91대 1, 기회균등특별전형(사회배려자) 8.51대 1 등의 순이었다.

모집단위별로는 일반전형 의과대학이 113.2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화공생명공학과(73.21대 1), 산업경영공학부(64.44대 1), 기계공학부(63.61대 1), 수학교육과(62.09대 1), 미디어학부(61.91대 1) 등이 뒤따랐다.

이화여대는 1천892명을 뽑는 수시모집에 3만1천29명이 지원해 1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15.9대 1과 견줘 소폭 올랐다.

전형별로는 각각 550명씩을 뽑는 논술전형과 미래인재전형이 34.69대 1과 8.37대 1의 경쟁률을, 380명을 뽑은 고교추천전형이 6.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논술전형 사범대 초등교육과가 138.67대 1, 의과대학 의예과가 114.5대 1을 기록했다.

성균관대는 2천732명 모집에 7만5천35명이 몰려 전체 경쟁률이 27.47대 1을 기록, 지난해(29.1대 1)보다 소폭 낮아졌다. 1천176명을 뽑는 논술우수전형 경쟁률은 49.63대 1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논술우수전형 기준 의예과가 201.9대 1로 가장 높았고 사회과학계열(78.99대 1)과 인문과학계열(71.21대 1),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69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2천232명 모집에 7만443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31.56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24.51대 1보다 크게 오른 수치다.

전형별로는 894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학생부종합)에 1만9천436명이 몰려 21.74대 1을 기록했고, 503명을 모집하는 논술전형 경쟁률은 72.98대 1이었다.

모집단위별로는 일반전형 기준 체육학과, 응용미술교육과, 스포츠산업학과, 사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의예과 등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이 밖에 건국대(23.82대 1), 경희대(23.67대 1), 서강대(37.46대 1)는 지난해보다 수시모집 경쟁률이 올랐고 동국대(19.83대 1), 서울시립대(16.49대 1), 중앙대(24.48대 1)는 내려갔다. 한국외대(24.2대 1)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시업체 종로학원 관계자는 “대부분 대학에서 지난해와 견줘 경쟁률이 소폭 오르내리고 있지만 절대 경쟁률 자체가 높은 상황이므로 지난해와 비교는 큰 의미가 없다”면서 “여전히 수험생들이 수시모집에 많이 지원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날인 11일 수시모집이 마감된 서울대와 연세대의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소폭 떨어졌다.

서울대는 1천688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 경쟁률이 9.08대 1을, 1천681명을 모집하는 지역균형선발전형 경쟁률이 3.47대 1을 기록했고, 연세대는 2천591명 모집에 4만628명이 지원해 경쟁률 15.68대 1을 기록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