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저녁 8시30분, 서울의 불 끄고 별 켜요

20일 저녁 8시30분, 서울의 불 끄고 별 켜요

입력 2015-08-18 11:17
수정 2015-08-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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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에너지의 날인 20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5분까지 35분간 서울 전역의 조명이 꺼진다.

이 행사는 시민의 자발적인 소등 참여로 이뤄진다. 서울시와 산하기관 청사, 올림픽 대교 등 경관 조명이 설치된 24개 교량, 남산타워 조명 등도 꺼질 예정이다.

올해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 - 에너지 모아 미래를 밝혀요!’란 슬로건 아래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서울광장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에너지의 날은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시민연대에서 다음해 이맘때를 행사일로 지정했다.

시는 매달 22일 1시간씩 소등을 유도하는 ‘행복한 불 끄기의 날’과 연계해 공공시설, 가정, 업무용 빌딩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13일부터 중·대형 건물을 직접 방문해 소등과 절전 방법을 안내했다.

행사일 서울광장에서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천연 제습기 만들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벤트, 플래시몹, 기부행사 등 이벤트가 열린다.

소등 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관계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등이 이뤄진 35분간 전력 절감량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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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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