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혼부부보다 20년차 이상 부부 이혼이 더 많아

서울 신혼부부보다 20년차 이상 부부 이혼이 더 많아

입력 2015-05-27 05:37
수정 2015-05-27 05: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작년 혼인건수 1990년 이후 최저…초혼 男 32.8세·女 30.7세

지난해 서울에선 결혼 4년 미만의 신혼부부보다 20년 이상 같이 산 부부들이 더 많이 이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 혼인·이혼 및 가치관’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는 1만 9천477쌍이 이혼했다. 인구 1천명당 이혼건수를 나타내는 조이혼율은 2건으로 2004년부터 감소 추세다.

지난해 평균 이혼 연령은 남성은 47.8세, 여성은 44.8세를 기록해 20년 새 남성은 9.1세, 여성은 9.9세 높아졌다.

특히 혼인 지속기간이 20년 이상 된 부부의 이혼 비중이 전체 이혼건수의 32.3%로 4년 이내 신혼부부(22.5%)보다 높았다.

아울러 지난해 이혼 부부 중 남성은 10명 중 4명, 여성은 10명 중 3명이 50세 이상으로 파악됐다.

반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6만 4천823건, 인구 1천명당 혼인건수를 나타내는 조혼인율은 6.5건으로 199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초혼연령은 남성이 32.8세, 여성이 30.7세로 10년 새 남성은 1.9세, 여성은 2.4세 높아졌다.

남녀 모두 주 혼인 연령층은 30대 초반이었으며, 여성은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30대 초반이 38.4%를 차지해 20대 후반(36.7%)을 추월했다.

결혼과 이혼에 대한 가치관도 변화하고 있다.

2012년 서울시민의 43.1%가 결혼은 하는 게 좋다고 답했지만 지난해에는 42%만이 같게 답했다. ‘결혼은 선택사항’이란 답은 같은 기간 34.1%에서 41%로 늘었고, 반드시 해야 한다는 답은 19.1%에서 13.4%로 줄었다.

성별로도 결혼에 대해 다른 태도를 보였다. 남성의 45%가 결혼은 하는 게 좋다고 답했지만, 여성은 46%가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이라고 답했다.

이혼에 대해선 2012년 44.8%가 해선 안 된다고 답했지만 지난해에는 41.7%만 같게 답했다. 이유가 있으면 하는 게 좋다는 응답은 10.4%에서 12.3%로 증가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국민의힘·동작4)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을 통해 동작구 내 31개 학교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예산 총 173억 4878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장의 시급한 교육 개선 과제들이 교육청 추경안에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삼일초등학교 급식실 전면개선 사업 17억 1270만원, 신남성초등학교 조리시설 전면보수 및 학생식당 개선, 전기시설 개선 등 5억 9400만원, 은로초등학교 교내방송설비 개선에 1억 773만원, 동작초등학교 지하주차장 방범셔터 설치 및 통학로 안전난간 개선에 5456만원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에는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진시설 비용 9500만원도 반영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흑석고등학교는 사전기획용역비 2000만원이 반영되면서 향후 교실 증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됐다. 개교 시점부터 학급 수와 정원 늘리기를 꾸준히 건의해 온 이 의원은, 이번 예산 수립을 발판 삼아 향후 유입될 학생들을 원활히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