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총 ‘연금개혁 반대’ 닷새간 단식투쟁

공무원노총 ‘연금개혁 반대’ 닷새간 단식투쟁

입력 2015-04-27 10:02
수정 2015-04-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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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 공무원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이 27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공무원연금법 개정에 반대하는 단식투쟁을 시작했다.

27일 오전 서울 국회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관계자들이 전국동시 단식투쟁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공노총은 “공무원연금 개악 및 연금민영화에 맞서 국민노후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해 이날부터 5일간 전국에서 동시에 단식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서울 국회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관계자들이 전국동시 단식투쟁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공노총은 “공무원연금 개악 및 연금민영화에 맞서 국민노후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해 이날부터 5일간 전국에서 동시에 단식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공무원연금개혁 협상시한 만료를 앞두고 공노총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농성 천막을 치고 ‘국민노후생존권 사수 전국동시 단식투쟁’을 시작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단식투쟁에는 공노총 산하 단위노조 90곳에서 10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시와 세종시를 제외한 15개 시도청에서도 단식투쟁 기자회견이 열렸다.

공노총은 “집권세력은 107만 공무원과 500만 가족의 노후생존권을 정치적 국면전환용으로 여기면서 공무원단체에 합의를 강요하고 있다”면서 “공노총은 대한민국이 선순환복지국가로 나아가야 한다는 대명제를 관철하려는 각오로 단식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회는 지난달 공무원연금 국민대타협기구 활동 종료 직전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실무기구’를 꾸렸으며,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활동시한인 다음달 2일까지 실무기구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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