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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저명 언론학자이자 서울의 한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김모(58)씨를 공무집행 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김 교수는 말다툼 끝에 기사에게 욕을 하고 보닛과 조수석 문을 걷어찼다. 신고를 받은 교통경찰이 나타나자 어딘가에 전화를 거는 척하며 자리를 피하려다가 제지하는 경찰관의 왼쪽 손을 주먹으로 가격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수년간 방송 옴부즈맨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미디어 관련 학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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