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 소상공인 “불공정 한·중FTA 재협상하라”

귀금속 소상공인 “불공정 한·중FTA 재협상하라”

입력 2015-03-30 15:20
수정 2015-03-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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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업계 소상공인들이 “중국 수출길을 막는 불공정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다시 하라”고 주장했다.

소상공인연합회,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등 귀금속 업계 소상공인 700여명(경찰추산, 주최측 추산 1천400여명)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정부가 지난 2월 25일 발표한 한·중FTA 가서명 안에는 우리나라 주력 귀금속 제품에 대해 5∼8%에 달하는 관세를 즉시 철폐하도록 돼 있다”면서 “하지만 중국은 25∼35% 관세율을 10∼15년 동안 균등 철폐하고 고부가가치 일부 상품은 영구적으로 35% 관세를 유지하도록 불공정한 내용으로 체결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귀금속산업 규모는 2013년 정부추산 5조원, 종사자 3만명으로 세계 10위권”이라면서 “비대칭적인 한·중FTA 체결로 중국 수출길이 막히면 세계를 향해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한 귀금속 한류의 싹을 잘라버리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정부 당국은 국가 이익을 위해 귀금속산업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면서” 재협상을 통해 공정한 FTA를 체결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귀금속산업을 지키고 육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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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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