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구타 흔적은 없으나 유족 뜻 따라 가혹행위도 조사”
서울 시내에서 근무하던 의경이 휴가 중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서울 강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 50분께 서울지방경찰청 4기동단 소속 김모(21) 일경이 강서구 마곡철교 아래 자전거도로 공사장 구조물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 11월 입대한 김 일경은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첫 휴가를 나온 상태였다.
김 일경은 2일 오후 집을 나선 뒤 복귀 예정일인 3일까지 연락이 닿지 않았고,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김 일경의 시신을 발견했다.
당시 현장에 유서는 없었으며 하반신이 한강물에 잠겨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검안 결과 목맨 자국 이외에는 몸에 구타 흔적 등 외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면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일이 없다’는 유족의 의견을 고려해 김 일경이 근무했던 부대에서 구타나 가혹행위가 있었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부산 한 찜질방 갔다가 빈대 옮았다”…유튜버가 확인한 심각한 실태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7/SSC_20260927092316_N2.jpg.webp)

![thumbnail - “지퍼 줄줄 내려가”…리센느 메이, 무대 중 아찔 사고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6/SSC_20260926091448_N2.jpg.webp)




![thumbnail - 한양 길목 지켰던 그림 같은 성곽, 넓은 초록 마당… 마음도 초록초록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232032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