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아빠’ 뺑소니 피의자 검찰 송치

‘크림빵 아빠’ 뺑소니 피의자 검찰 송치

입력 2015-02-03 09:31
수정 2015-02-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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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유족께 미안합니다’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유족께 미안합니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 피의자 허모(37)씨가 31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청주흥덕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허씨는 이날 취재진에 “유족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허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연합뉴스


청주 흥덕경찰서는 3일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 허모(37)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차량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허씨가 사고 당일 소주 4병가량 마셨다고 자백했고, 동료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결과 그가 술을 마신 사실을 확인했다”며 “정황상 음주운전한 사실이 드러나 음주운전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안 자체는 사실 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게 아니기 때문에 검찰에 송치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허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1시 29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윈스톰 차량을 몰고 가다 강모(29)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주지법은 지난달 31일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허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허씨는 “죄송하다. 유족께 죄송하다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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