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 홍삼음료를 정력제로 둔갑시켜 판매한 일당 검거

저질 홍삼음료를 정력제로 둔갑시켜 판매한 일당 검거

입력 2015-01-26 10:54
수정 2015-01-26 10: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 특별사법경찰 적발…다른 제품엔 인체 유해한 숯가루도 첨가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비아그라 성분을 혼합한 저질 홍삼음료를 제조하고 이를 성기능개선 정력제로 광고해 국내외에 판매한 권모(57)씨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처방 없이 복용하면 안 되는 비아그라 성분을 중국에서 불법으로 들여와 홍삼혼합음료 10만여병을 제조하고 이를 국내와 오만, 미국 등 해외로 수출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미지 확대
저질 홍삼음료를 정력제로 둔갑시켜 판매한 일당 검거
저질 홍삼음료를 정력제로 둔갑시켜 판매한 일당 검거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비아그라 성분을 혼합한 저질 홍삼음료를 제조하고 이를 성기능개선 정력제로 광고해 국내외에 판매한 권모씨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처방 없이 복용하면 안 되는 비아그라 성분을 중국에서 불법으로 들여와 홍삼혼합음료 10만여병을 제조하고 이를 국내와 오만, 미국 등 해외로 수출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를 받고 있다. 사진은 저질홍삼음료 제품(위)과 광고 전단지.
서울시 제공


이들은 식품가공업이나 제약회사 등 정식업체로 등록하지 않은 채 약재 시장에서 당기 등 약재와 홍삼을 구입해 물과 함께 끓이고 여기에 바데나필과 실데나필 등 발기부전치료약의 주성분을 중국에서 들여와 혼합했다.

그리고 홍삼 함유량은 0.13%에 불과한 이 음료를 고려홍삼을 주원료로 해 만병의 원인을 제거하고 정력을 북돋아주는 성기능개선음료라고 홍보했다.

이 제품은 오만과 미국 등 국외로 수출돼 1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다른 홍삼제품을 구매할 때 끼워 파는 방식으로 7천6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이들이 제조한 또 다른 성기능개선제품은 검은색을 내기 위해 인체에 부작용이 있어 식품에는 사용이 금지된 숯가루를 사용하기도 했다.

이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증명서와 자유판매증명서를 신청할 경우 별도의 검사 없이 신청인이 제출한 품목제조보고서 등의 서류만 확인하는 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정부기관에서 인증받은 정상제품인 양 수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규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부정 식·의약품은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인만큼 끝까지 추적 수사해 뿌리를 뽑겠다”고 말했다.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양송이 의원(영등포구 제4선거구)이 지난 14일 개최된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및 신길4동 지소 임명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영등포구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유덕현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최진영 영등포소상공인연합회장, 양송이 서울시의원, 김태호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돕는 ▲AI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디지털 상권 활성화 방안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활용 확대 ▲현장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지원 대책들이 대거 소개됐다. 양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듣고 해결해 주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가 행정과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
thumbnail -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