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형외과 74.8%는 강남구에”…총 320곳

“서울 성형외과 74.8%는 강남구에”…총 320곳

입력 2015-01-15 07:39
수정 2015-01-1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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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성형외과의 74.8%는 강남구에 몰려 있으며, 강남구의 인구 10만명당 병원 수도 서울시 평균보다 약 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3년 기준 강남의 사회지표’ 분석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인구 10만명당 병원 수는 서울시 전체 대비 의원이 3.4배, 병원이 3배 많았다. 특히 성형외과는 서울시 전체의 74.8%에 해당하는 320곳이 강남구에 몰려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인 환자 수도 4만 5천535명으로 전년대비 30.9%포인트 늘었다. 반면 외국인 숙박객 수는 77만 8천24명으로 전년보다 21.7%포인트 줄었다.

한편 월평균 소득이 500만원 이상인 가구는 전년대비 10.1%포인트 증가했고, 구민 중 72.9%가 정치·경제·사회적 위치에서 자신이 ‘중’ 이상이라고 답해 계층의식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구민의 노후 준비 방법은 보험, 은행저축, 연금, 개인연금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부 참여율은 37.2%로 전년(53.7%)보다 많이 낮아졌다.

강남구의 교사 1명당 학생 수는 16명으로 전국(19.1명), 서울시(22.1명)보다 많이 낮았고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05점, 사교육 환경은 5.77점으로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사교육비는 122만원에 달했다.

자세한 지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ga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 시 기초 자료와 성과 측정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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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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