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교장단 “지정취소 따른 책임 교육감에 물을 것”

자사고교장단 “지정취소 따른 책임 교육감에 물을 것”

입력 2014-10-31 00:00
수정 2014-10-31 14: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교육청 자사고 지정취소 발표 뒤 법적 대응 나서기로

이미지 확대
자사고교장들, ”지정취소 즉시 법적 대응나설 것”
자사고교장들, ”지정취소 즉시 법적 대응나설 것”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 교육청 앞에서 서울자립형사립고교장연합회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교육청 일부 자사고 지정 취소 발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들은 이날 ”조희연 교육감의 자사고 지정 취소는 재량권을 일탈한 위법한 것이다”라며 ”즉각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이날 오후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에 대한 최종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서울시내 24개(하나고 제외) 자율형 사립고 교장들로 구성된 서울자사고교장협의회는 31일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 발표를 앞두고 “자사고 지정취소는 위법이므로 즉시 법적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장협의회는 이날 서울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희연 교육감의 자의적 재평가에 의한 자사고 지정 취소는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한 것이므로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즉각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하고 향후 모든 법적·교육적 책임을 교육감에게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장협의회는 또 “현행 법령상 학생 선발을 어떻게 할지는 자사고 학교장들이 학교의 특성을 살려 결정할 문제”라며 “교육청이 학생 선발권과 자사고 재지정을 연계하는 것은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서울교육청은 자사고들과의 비공식적 협의 과정에서 학생선발권을 포기하면 지정취소를 2년간 유예해준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를 신일고와 숭문고가 받아들여 지정취소가 유예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두 학교는 결정권한을 교장협의회에 위임하고 이날 기자회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교장협의회는 “수능이 코앞인 시점에서 자사고 지정취소를 발표함으로써 해당 자사고 재학생과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하여 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이에 맞서 강력하게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화다양성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카자흐 하우스’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이주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통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 이해를 넓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공간 개설을 넘어, 서울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문화 교류는 가장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외교 방식이며, 시민 중심의 민간외교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문화 사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자흐 하우스와 같은 문화 거점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책과 연계될 때 진정한 공존 모델이 완성된다”며 “문화다양성이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