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료원 폐업 항의 집회 노조 지도부 벌금형

진주의료원 폐업 항의 집회 노조 지도부 벌금형

입력 2014-10-14 00:00
수정 2014-10-14 17: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강제 폐업에 항의하는 미신고 집회를 연 혐의로 기소된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지도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방법원 제3형사단독 김태규 판사는 14일 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과 안외택 울산·경남본부장에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죄를 적용해 각각 벌금 300만원과 200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노조 간부 2명에게도 50만∼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4월 사이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강제 폐업에 맞서 경남도청 앞에서 진주의료원 강제 폐업을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여러 차례 열었다.

그러자 검찰은 이들이 기자회견 형식을 띤 미신고 집회를 열었다며 약식기소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에 반발, 정식재판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들의 집시법 위반을 인정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유 위원장과 안 본부장은 진주의료원 폐업과 관련해 지난해 경남도의회 앞에서 불법 집회를 연 또 다른 집시법 위반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어 이날 벌금형 선고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화다양성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카자흐 하우스’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이주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통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 이해를 넓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공간 개설을 넘어, 서울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문화 교류는 가장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외교 방식이며, 시민 중심의 민간외교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문화 사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자흐 하우스와 같은 문화 거점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책과 연계될 때 진정한 공존 모델이 완성된다”며 “문화다양성이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