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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안이 조합원 총회에서 부결된 르노삼성차 노조가 재교섭에 나서기로 했다.르노삼성차 노조는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타결안 부결 원인과 향후 방향을 논의한 결과 현 집행부로 재교섭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노조는 조합원들이 지난 2년간 높아진 노동강도, 파업 이후에도 변함없는 낮은 기본급, 불명확한 통상임금 대책 등에 불만을 느낀 것으로 파악하고 이 부분에 대해 사측과 집중적으로 교섭하기로 했다.
고용환 노조위원장은 “임단협을 마무리해 차기 집행부가 더 큰 정책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현 집행부의 몫이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2014년 임단협을 마무리짓겠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 노조 1대 집행부의 임기는 오는 11월까지이다.
노조는 회사 측과 재교섭을 위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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