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조폭,전처 납치해 가위와 전기충격기로

30대 조폭,전처 납치해 가위와 전기충격기로

입력 2014-07-18 00:00
수정 2014-07-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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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의 남자 지인 등 감금·폭행 구속영장

이혼한 30세 전처가 병원에서 다른 남자와 같이 있는 것을 보고 격분한 30대 조직폭력배가 전처와 남자를 납치한 뒤 가위와 부엌칼, 전기충격기 등을 이용해 협박하고 폭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군산그랜드파 조직폭력배인 조모(38)씨는 최근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전처 A(30)씨를 A씨의 지인 B(30)씨가 간호하는 것을 보고 격분해 B씨를 폭행했다.

조씨는 이어 이들을 차에 태워 김씨의 집으로 끌고가 부엌칼, 가위, 전기충격기 등으로 위협하고 감금 및 폭행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A씨의 집에 숨어있던 조씨를 체포, 현장에서 전자충격기 및 가위 등 증거품을 압수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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