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환영 KBS 사장 거취 표명 기자회견 돌연 취소…KBS기자협회 제작거부 돌입 초읽기

길환영 KBS 사장 거취 표명 기자회견 돌연 취소…KBS기자협회 제작거부 돌입 초읽기

입력 2014-05-19 00:00
수정 2014-05-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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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길환영 KBS 사장을 태운 차량이 KBS 노동조합원들의 저지에 막혀 출근하지 못하고 되돌아가고 있다. 박윤슬기자 seul@seoul.co.kr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길환영 KBS 사장을 태운 차량이 KBS 노동조합원들의 저지에 막혀 출근하지 못하고 되돌아가고 있다.
박윤슬기자 seul@seoul.co.kr


‘길환영 KBS 사장’

길환영 KBS사장이 19일 오후 3시 열리는 KBS기자협회 총회에 참석하고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돌연 취소했다.

KBS 측은 “사장과의 대화와 기자회견이 내부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KBS기자협회는 길환영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현재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제작 거부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날 오후 3시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기자 총회를 갖고 총력 투쟁을 결의할 예정이다.

앞서 기자협회는 길환영 사장이 이날 오후 3시 예정된 기자회견 때까지 퇴진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오후 6시부터 제작거부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길환영 사장 출근 때 노조와 충돌하면서 ‘사장과의 대화’와 기자회견 모두 취소됐고, 기자협회 제작거부 시간도 앞당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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