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으로 관심 끌어 9세 여아 추행

애완견으로 관심 끌어 9세 여아 추행

입력 2014-05-16 00:00
수정 2014-05-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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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16일 애완견으로 환심을 산 뒤 여자 아이를 추행한 혐의(미성년자 강제추행)로 김모(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도로에서 목줄을 묶은 애완견 2마리를 데리고 홀로 걷던 A(9)양에 접근해 “따라가자”며 옷을 끌어당기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씨는 행인의 제지로 A양을 추행하다가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의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고 탐문수사를 벌여 6개월 만에 김씨를 붙잡았다.

김씨는 경찰에서 “미성년자들이 보통 애완견에 호기심이 많아 환심을 사기 쉬울 것 같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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